아파트 일상 중에 들리는 어른 발걸음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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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,481회 작성일 14-03-19 18:15본문
주거유형 | 아파트 | 피해기간 | |
2년 | |||
소음피해 사례 | |||
일상 중에 들리는 어른 발걸음 소리 | |||
최초 민원접수 내용 | |||
2년 전부터 윗집의 층간소음이 매우 심해서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. 윗집 식구들이 걸어 다닐 때 쿵쿵거리는 소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. 직접 올라가 항의를 해도, 관리사무소에 이야기를 해도 개선이 안 되어, 며칠 전 지나친 소음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. 경찰이 층간소음 이웃사이에 연락을 해보라고 하여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. | |||
현장 확인을 위한 세대방문 | |||
아래층 세대(민원인) - 30대 초반(남) ▸발소리는 주로 오전 7시에서 8시,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 발생함. 밤 10시 이후에 소음이 발생하기도 함. ▸자영업을 하고 있어서, 수면 시간대가 일정치 않음. 야근 후 주간에 자는 경우도 있음. ▸전반적인 소음 때문에 생활이 불편함.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식사 중 소음이 발생할 경우는 구토 증상도 있음. ▸집안에 거주하기가 불편함. 오후 6시에서 10시 사이는 소음 때문에 외출하고 있음. | |||
위층 세대 - 부부, 아이 3명(고2, 초6, 6세) ▸출근과 등교로 집이 비어 있을 경우에도 항의를 한 적이 있음. ▸술을 마시고 와서 하는 거친 항의가 심하고, 문을 심하게 두드림. 아이들에게도 욕을 함. 아이들이 불안해 함. ▸초등학생과 6세는 소음문제로 뛰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음. ▸아래층은 모든 소음이 우리 층이라고만 하는 것 같음. | |||
민원인의 최우선 요구사항 | |||
수면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기에 평소에 발소리에 주의를 해주길 원함. | |||
상담 후 조정안 | |||
위층 세대 | ▸슬리퍼를 착용하고, 발걸음에 주의하도록 하기로 함. ▸아이들 방에는 매트를 설치하고, 뛰지 않도록 함. ▸밤 10시 이후의 수면시간에는 소음유발행위를 최대한 자제하기로 함. | ||
아래층 세대 | ▸직접적인 항의를 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술을 먹고 문을 두드리거나 애들에 게 욕하는 것은 금지하기로 함. ▸불만족 사항은 당분간 상담사를 통해 해결하기로 함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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