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 아래층의 항의로 인한 스트레스
페이지 정보
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,876회 작성일 14-03-19 18:20본문
주거유형 | 다가구 주택 | 피해기간 | |
10개월 | |||
소음피해 사례 | |||
아래층의 항의로 인한 스트레스 | |||
접수 내용 | |||
현재 집에서 19년째 거주 중입니다. 민원이 없다가 작년 가을부터 갑자기 아래층에서 층간소음으로 항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. 평소 집에는 어머니 혼자 계시며, 아래층도 온 가족이 아닌 아저씨만이 시끄럽다는 불만과 함께 인터폰 및 저희 집으로 자주 찾아옵니다. 심지어 2박3일 집을 비운 경우에도 시끄럽다고 나중에 인터폰이 울려 내용을 말씀 드리면 믿지 않는 상황입니다. 이로 인해 온 가족이 1년 가까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, 서로간의 해결이 되지 않아 접수하게 되었습니다. | |||
현장 확인을 위한 세대방문 | |||
위층 세대(민원인) - 부부, 성인자녀 ▸시도 때도 없이 아래층이 항의를 함. 집을 비운 적이 있었을 때도 항의를 하기도 함 ▸잦은 항의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. 아래층이 위협적 항의도 하여 불안함. ▸성인들만 살고 있고, 소음요인이 적다. 우리도 다른 층 소음이 들린다. 모든 소음을 위층 탓만 하는 것 같다. 아래층이 예민한 것 같다. | |||
아래층 세대 - 부부 ▸뇌종양 수술 후 남편이 요양으로 종일 거주하고 있다. 휴양도 방해받고 있고, 잘 시간 에도 소음이 발생하여 수면 방해도 받는다. ▸어른 발걸음 소리부터 물건 끄는 소리, 화장실 급배수 소음 등으로 피해를 받고 있음. ▸몸이 안 좋기도 해서 참다가 올라가 보면 위층은 자기들 소음이 아니라고만 하고 개선 을 할 의지가 없다. | |||
민원인의 최우선 요구사항 | |||
잦은 항의나 위협적인 항의를 하지 않았으면 함. | |||
상담 후 조정안 | |||
위층 세대 | ▸이웃 간의 배려차원에서도 슬리퍼, 매트, 가구부착 흡음재 등을 통하여, 소 음저감 노력을 하기로 함. ▸야간시간(오후 10시 이후)에는 신경을 더 쓰기로 함. ▸아래층과 메시지를 통해 상황을 주고 받기로 함. | ||
아래층 세대 | ▸위층의 상황과 마음을 전달하고, 층간소음 저감노력으로 피해감이 줄어드는 지를 지켜보기로 함. ▸공동주택에서 요양원 수준의 음압레벨을 유지하면 오히려 소음에 노출될 수 있음을 설명함. 소음에 대한 집중을 낮추고, 배경음악, 분수대 설치 등으로 음압을 높이 ▸직접항의 방문 자제 요청을 전달함. 메시지를 통해 상황을 주고 받기로 함. |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